반응형 전체 글62 되찾은 승천, 국새 '칙명지보'와 '대원수보' 귀여운 용의 형태를 띠고 있는 국새 '칙명지보'와 '대원수보'.국립중앙박물관에서 귀여운 국새를 보았다. 보통 거북이로 된 형태가 더 많은데, 해학적인 용의 형태를 띠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강하게 사로잡았다. 보물 국새 칙명지보, 金銀製 勅命之寶, (보물 제1618-7호)"1897년 10월, 고종은 서울 환구단(圜丘壇)에서 황제(皇帝)에 오르고 국호를 대한제국(大韓帝國)이라 선포하였다. 이후 고종은 정부조직, 관직 명칭, 제례를 포함한 의식 및 예절을 바꾸는 조치를 취하였는데, 그 조치 중 하나가 이전에 사용하던 국새(國璽)를 황제국가의 품격에 맞게 다시 만드는 것이었다. 즉 기존의 거북이 장식을 황제를 상징하는 용으로 바꾸었다. 일제강점 후 잠시 일본에 빼앗겼던 이들 국새와 어보(御寶)는 해방 후 되찾아.. 2026. 8. 26.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, 대한민국관 [K-HERITAGE HOUSE] 2장(完). ICONIC KOREAN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, 대한민국관 [K-HERITAGE HOUSE] 2장(完).ICONIC KOREAN 부산 벡스코(BUSAN BEXCO)에서 진행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. "'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'는 세계유산과 관련한 최대의 국제 행사로,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전 세계 196개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이 매년 한 자리에 모여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보존하고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." 이번 2026년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해졌고, 한국의 역사 깊은 도시 중 하나인 부산 벡스코(BEXCO)에서 진행하게 되었다. 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문화들이 모여 더욱 풍성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'대한민국관 [K-HERITAG.. 2026. 7. 27.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, 대한민국관 [K-HERITAGE HOUSE] 1장. KOREAN VISUAL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, 대한민국관 [K-HERITAGE HOUSE] 1장.KOREAN VISUAL 부산 벡스코(BUSAN BEXCO)에서 진행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. "'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'는 세계유산과 관련한 최대의 국제 행사로, 세계유산위원회에서는전 세계 196개 세계유산협약 가입국이 매년 한 자리에 모여 인류 공동의 자산인 세계유산을 보존하고미래 세대에 온전히 전해주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." 이번 2026년도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해졌고, 한국의 역사 깊은 도시 중 하나인 부산 벡스코(BEXCO)에서 진행하게 되었다. 하여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문화들이 모여 더욱 풍성하고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'대한민국관 [K-HERITAGE .. 2026. 7. 27. 2024 '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' 2장(完), 가장 대중적인 예술가 '앤디 워홀' 2024 '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' 2장(完) , 가장 대중적인 예술가'앤디 워홀' 2024년 인사동 센트럴뮤지엄에서 진행된 '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'. 미국 팝아트 거장의 작품들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전시회였다. 팝아트는 예전 학창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던 미술의 장르였기에, 이번 전시에 대한 소식을 듣고 단번에 예매를 했다. 그리고 전시회는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다양한 팝아트를 보여주고 있었다. 그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의 두 작가에 대한 작품들을 간단하게 몇 자 적고자 한다. "팝아트는 대중 매체와 광고에서 가져온 이미지와 주제를 사용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미술이다. 1950년대 중반 영국에서 출현한 팝아트는 곧 미국으로 확산되어 독자전으로 발전하기 시작했다. 팝아트라는 용어 역시 영.. 2025. 11. 24. 사유와 신념ㆍ의지를 받쳐주는, '석제 거북이모양 붓 받침' 검정색 거북이의 형태를 하고 있는, '석제 거북이모양 붓 받침'.캡션에는 '예용해 컬렉션, 예종의 기탁'이라고 적혀있으며 20세기 초반에 제작되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리 오래된 유물은 아닌 듯하다. 말 그대로 붓 받침대인데, 사실 거북이 모양 연적이나 주전자 등은 본적이 있으나 붓 받침대는 처음 본 것 같아 신기했던 기억이 있다. 그리고 형태가 가로로 길쭉해서, 사실 거북이보다는 도롱뇽이나 도마뱀처럼 보이기도 하다. 붓의 먹 때문에 검정색으로 제작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 붓은 사용하는 자의 사유와 신념, 의지 등이 담겨 그대로 쓰여지거나 그려진다. 그 붓들에는 각자에 대한 여러 가지의 무게감이 있으리라.이 거북이모양 붓 받침은, 그 무게와 책임들을 대신 짊어져준다. 누구든지 각자의 삶에 대한 무게감은.. 2025. 8. 25. 불교의 신묘한 무기, '금강저' '금강저'란, 불교의식에 사용되는 불교 용구의 하나로 저(杵)는 인도 고대의 무기 가운데 하나이다. *용구 : 무엇을 하거나 만드는 데 쓰는 여러 가지 도구 "제석천이 아수라주1와 싸울 때 코끼리를 타고 금강저를 무기로 삼아 아수라의 무리를 쳐부순다고 한 신화에서 그 신비한 힘이 유래되었다. 그리고 인도의 여러 신과 역사(力士)주2들이 이 무기로써 적을 항복시킨다고 한다. 뒤에 밀교에서 적을 쳐부수는 의미로 이 무기를 불구(佛具)로 채용하여 여러 존상의 지물(持物)로서, 또는 수행의 도구로 사용하게 되었다. 우리나라의 밀교계 종파에서도 진언(眞言)을 외면서 수행하는 자는 항상 금강저를 휴대하게 되었는데, 그 근본 뜻은 여래의 금강과 같은 지혜로써 능히 마음 속에 깃든 어리석은 망상의 악마를 파멸시켜 자.. 2025. 8. 21. 이전 1 2 3 4 ··· 11 다음 반응형